9월부터 전국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기본 할인율이 7~15%로 올라가고, 특별재난지역은 최대 20%까지 적용됩니다. 연말까지 총 10조 원 규모 발행이 예정되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권에 활력을 더할 전망입니다.
한눈에 보기
- 할인율: 기본 7~15%, 특별재난지역 최대 20%
- 발행 규모: 연말까지 전국 합계 약 10조 원
- 구매: 지자체 전용 앱, 지정 은행, 전통시장 판매처
- 사용처: 소상공인 가맹점 및 일부 온라인몰
- 구매 한도: 지자체별 월 50만~100만 원(상이)
지역사랑상품권이 왜 다시 주목받나
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순환을 만드는 정책성 지역화폐입니다. 할인율 상향으로 소비자 체감 혜택이 커지고,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특별재난지역은 최대 20%까지
여름 호우피해로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기본 할인율에 5%p 추가가 적용되어 최대 20%까지 할인됩니다.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.
구매 및 사용 방법
- 전용 앱: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온라인 구매 및 모바일 결제
- 지정 은행: 창구 또는 키오스크로 충전/구매
- 전통시장 판매처: 오프라인 구입 후 가맹점 사용
사용처는 전통시장·소상공인 가맹점 중심이며, 일부 온라인몰/배달앱 등으로도 확장되는 추세입니다.
개인별 구매 한도
대체로 월 50만~100만 원 범위에서 지자체별로 다릅니다. 거주지 지자체 누리집·앱에서 정확한 한도·기간을 확인하세요.
활용 팁
- 월별 한도 오픈 첫날 앱 알림 켜기(매진 방지)
- 전통시장·동네마트·주유 등 고정지출에 우선 적용
- 특별재난지역 거주/근무 시 현지 혜택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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